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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화단지 정전, 정부 합동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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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12-07 08:06 조회5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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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12. 7

 

정부가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와 관련, 정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7일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부합동 점검반을 만들어 울산에 파견했다. 지경부는 합동 점검반을 통해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한전 측의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업단지 내 기업의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446개 업체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며 "오늘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시59분 울산 용연변전소(154㎸) 구내설비 이상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 등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154㎸ 선로는 16~42분, 배전선로(22.9㎸ 및 220V) 1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해당 기업들은 정전으로 제품 생산이 중단된 데다 앞으로 공장 재가동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어 예상 피해액은 수천 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에 나오겠지만, 한전은 변전소의 선로 차단기 고장을 이번 정전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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