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일보 3, 12

Toray는 최근 일본, 미국, 프랑스, 한국 세계 4극에서 탄소섬유를 증강할 것이라고 발표함. 총 450億円을 투자하여 ‘14년부터 ’15년에 걸쳐 합계 연간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강할 계획임.

동사 그룹은 현재 동 1만7,900톤 규모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3년 1월까지는 동 2만1,100톤으로 확대할 방침임. 또한, 금번 결정한 증설로 ’15년 3월에는 동 2만7,100톤 체제를 확립할 것으로 보임.

일본에서는 총 투자액 약 50%를 투자하여 ‘15년 3월 가동을 목표로 愛媛工場에 연간 1,000톤 규모의 항공기․고급자동차용의 高機能 細物 炭素纖維設備를 原絲(프리커서)에서부터 일관 건설할 계획임. 동 공장은 현재 금년 9월 가동예정으로 동 1,000톤 규모의 高機能 細物 炭素纖維設備를 건설중임.

프랑스에서는 Oil major 기업인 토탈社로부터 동사 라크공장의 토지 약 16만 평방미터를 새로이 구입하여, 日美에 이어 3번째의 거점으로 프리커서 설비를 건설함. 현재는 일본으로부터 프리커서를 수입하고 있으나, 신설비 가동 후에는 자사생산품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한국 자회사로 프리커서를 공급할 계획임.

미국에서는 9월 가동 예정으로 동 2,500톤 규모의 燒成設備를 증설함. 천연가스압력용기용 등 미국에서의 환경․ 에너지 관련산업용 등의 시장 확대에 대응함과 동시에 브라질 등 남미시장으로의 공급체제를 확충할 방침임.

한국에서는 현재 ‘13년 1월 가동을 예정으로 동 2,200톤 규모의 汎用高强度普通彈性率絲設備를 건설중에 있으며, 또한 ’14년 3월 가동을 목표로 동 2,500톤 규모의 燒成設備를 건설하고 있음.

‘11년 세계 PAN系 탄소섬유의 수요는 3만7,000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연 1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