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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PL 수입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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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5-10 14:44 조회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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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일보 5. 9

중국의 Caprolactam 수입량이 급증을 보이고 있음. 이전에는 월 5만톤 수준에 그치던 것이 금년 1월 이후에는 증가를 거듭하고 있음. 특히, 최근 2개월은 월 8만톤까지 확대되었으며 그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음. 춘절 이후 수요증가를 예상하여 발주한 물량이 쏟아져 들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4월도 동 수준의 물량이 해외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보여짐. 이는 중국과 아시아시황을 더욱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1년 중국의 CPL 수입량은 63만3,300톤으로 월평균 약 5만2,800톤 수준이었음. 이러던 것이 금년 춘절 이후 일전하여 수입량이 급증을 보이고 있음. 1월은 6만4,900톤, 2월은 8만5,400톤에 달함. 3월은 다소 감소하여 8만3,800톤을 보임. 1~3월은 월평균 약 7만8,000톤으로 작년을 2만5,000톤 가까이 상회하고 있음. 4월도 8만톤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 

이처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연초 춘절이후의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예상에 대비하여 발주한 물량이 미국과 러시아로부터 다량 유입되고 있기 때문임. 다운스트림인 나일론 설비의 가동률이 회복되지 않는 한 수요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따라서 중국에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차와 재고조정의 움직임이 서로 작용하여 급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짐. 

최근 중국과 아시아의 CPL 시황이 약세로 추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내에서는 海力(山東省) 등 현재 CPL maker에 의한 신설비의 본격 가동도 목전에 임박해 있음. 시황이 저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이후는 중국의 CPL 수입량도 예년 수준을 보일 공산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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