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연신문 5. 25

Toray는 최근 기자 회견을 통해 장기경영비전을 제시함. ‘20년 매출액 3兆円, 이 가운데 섬유 등의 기간사업은 1兆5,000億円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한 설비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 비전에서는 현재 1兆円 정도의 기간사업 매출액을 1兆5,000億円으로 확대할 방침임. 또한, Toray 단체의 매출액은 6,000億円 정도, 영업이익은 400億~500億円 유지, 그 밖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을 적극 강화할 계획임.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첨단재료, 고부가제품을 생산하고, 물량이 증가하면 해외에서도 생산하여 규모를 확대할 방침임.

중기경영과제에서는 ‘11~’13년 3개년에 걸쳐 3,500億円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섬유는 25% 정도를 점유하고 있음. 국내에서는 三島, 愛知, 愛媛, 石川의 Fiber 생산 4거점의 생산고도화투자를 ‘11년도에 거의 마무리함. 해외에서는 중국, 인니의 Spunbond 신증설, 태국에서는 Air Bag용 나일론 66의 원사, 직포의 증설, 중국에서는 합섬장섬유사와 제직, 편물 가공설비의 증강하고, China Plus one의 아시아 봉제거점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음.

동사의 한 수뇌는 섬유는 적은 투자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업적은 全社, 纖維 공히 호조를 보이고 있어 ‘12년도는 과거 최고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측됨. Toray는 그 동안 일관하여 섬유사업의 발전에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옴.

한편, 장기간의 연구개발로 탄소섬유나 수처리 등 새로운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한 것도 업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여짐. 장기비전에서도 섬유 등 기간사업과 정보통신이나 탄소섬유복합재료, 환경 등의 전략중점사업, 중점육성 ․ 확대사업 등을 균형있게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