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연신문 6. 19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은 지난주 회견을 갖고, 금년 여름의 전력공급부족은 예년처럼 심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발표함. 작년까지는 급격한 경기확대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을 보였으나, 금년은 경기확대 스피드가 크게 둔화를 보이면서 전력수요의 성장속도도 큰 폭으로 감속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발전용 석탄의 공급이 안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름 peak의 전력부족은 중국 전체로 1,800만kw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작년 여름은 전력부족이 심각하여 peak時에는 3,000만kw를 상회하는 전력이 부족했으나, 금년은 그 gap이 거의 반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전력이 부족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