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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CN, 6월 하락세 후 7월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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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6-27 15:26 조회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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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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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인 아시아 Acrylonitrile(ACN) 가격이 7월경 회복할 기미를 보임. 이는 다운스트림인 ASFAcrylonitrile-Butadiene-Styrene(ABS)의 생산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ACN 생산업계는 5월 하순경 오퍼가격을 톤당 1,900(CFR, NE Asia)로 제시했으나, 구매업체는 시황악화를 이유로 더 낮은 가격을 요구함. 스팟가격은 전월대비 톤당 475불 하락한 1,850~1,900불로 추산됨. 급격한 수요부진이 20%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음. 그 외 미국산 원유가 배럴당 92불로 하락하고, 나프타와 프로필렌의 가격이 기대에 못 미치게 된 것도 ACN 시장에 압박으로 작용함. 판매업체는 유로존 위기로 ACN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염려 속에 저가판매에 나서고 있음.

인도의 한 ASF 생산업자는 현재 ACN의 거래가 톤당 1,700불선(CFR, India)에서 이루지고 있지만 “6월중에 톤당 1,650불선까지 추가인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첨언함. 그러나 다수 ACN 업체들은 가격마진을 고려하여 가동률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임.

국내 한 ACN 업체 관계자는 6월 하반기에 ASF/ABS 업체들이 재고보충에 나섬에 따라 ACN 가격이 톤당 1,800(CFR, NE Asia)을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함. (ASF/ABS 업체들이 성탄절 대목을 앞두고 대량구매에 나서기 때문에 ACN 수요는 통상 7월에 정점을 찍음)

지난 몇 개월간 ACN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것은 중국과 대만 및 한국의 ASF/ABS 공장들이 정기보수에 돌입했거나 가동률을 줄였기 때문이고, 해당 업체는 China's Hangzhou Bay, Jilin Jimont(중국), 금호석유화학, Taiwan's Chi Mei 등임.

다운스트림의 약세가 다수
ACN 생산업체의 감산(減産)을 유도하고 있음. Taiwan's 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 Corporation(CPDC)이 연산 240,000톤 규모인 ACN 공장의 가동률을 줄일 계획임. Asahi KaseiMizushima 소재 연산 200,000톤 규모인 ACN 공장의 가동을 현재 8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Map Ta Phut(태국)에 있는 규모의 PTT Asahi Chemical 공장은 지난 한 달간 가동을 중단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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