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황악화로 PET 생산업체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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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7-04 10:57 조회5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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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7. 1
유럽産 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의 제조코스트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례 없는 수요부진으로 PET 가격 또한 급락중임.
곧 여름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PET 판매에 호조세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불황과 유럽 재정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 실정임.
다가올 성수기에도 원료가격의 추락이 지속되고, PET 수요가 부진을 면치 못한 다면 PET 가격은 악화일로를 걸을 수밖에 없을 것임.
최근 여름철 PET Bottle의 수요증대를 기대해 일부 거래가 있었지만, 7월에는 이러한 수요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임. 6월에 있었던 구매요청이 7월에 재현되지 않는다면 PET 시장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임.
극심한 불황의 여파로 7월 유럽産 PET 가격은 하락세를 더하거나 가까스로 6월과 같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