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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미국·유럽과 아시아의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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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7-26 17:39 조회6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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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7. 15

극동 아시아 지역의
PE(Polyethylene) 생산업체가 수요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반면, 미국과 유럽의 업체들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

극동지역의 PE 생산업계는 미국산 PE의 대량 유입을 우려하고 있음. 미국의 PE 메이커들은 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내 PE 수요업계의 재고 수준이 낮아 거래의 호기로 삼고 있음. 이에 미국의 PE 업계는 이번 3분기 동안 중국내 PE 시장점유율의 상당부분을 잠식해갈 것으로 전망됨. (올해 1~5월까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중국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음).  

유럽 PE 업체들은 원료가격의 하락과 수출 환차익으로 큰 수익을 얻고 있고, 이에 PE 수출이 확대되고 있음. 일부 업체의 경우 PE 수출량을 2배까지 늘리고 있는 실정임.

반면, 대만의 Formosa Petrochemical이 지난 6월 연산 120만톤 규모의 분해 반응탑(Cracker)을 잠정 폐쇄하고 한국의 업체들도 가동률 조치에 나서는 등 극동 아시아지역의 PE 생산업체들은 이미 상당수가 감산에 들어간 상태임. 업계 관계자는 수급상태를 고려할 때 현재의 감산정도로는 충분치 않아 향후 가동률의 추가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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