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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유기업, 러시아 시장진출 기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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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8-14 14:33 조회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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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10

러시아 푸친 대통령이 7월 21일 WTO 가맹비준에 서명함에 따라 오는 8월 22일 러시아는 156번째로 WTO 가맹국이 됨. 아래의 내용은 中國紡織網이 정리한 中國企業의 러시아 시장개척에 관한 보고서를 요약한 것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제까지 중국의 러시아 대상 衣類輸出은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얀가, 杉杉 등 많은 섬유기업이 러시아로의 수출은 하지 않는다고 표명해 왔지만, 향후에는 러시아의 WTO 가맹으로 관세율이 낮아져 러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 것으로 보여짐.  

중국이 지금까지 러시아로 수출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중국산 의류의 대부분은 중·저급품으로 이익이 적었던 점과 또한, 러시아에서는 중국산 의류가 값도 저렴하면서 품질도 양호하다는 「中國産」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여 중국의 유명 어패럴기업이나 브랜드를 알리지 못한 점도 이유로 들 수 있음. 

러시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중국산 의류는 노점에서 판매되는 싼 대중제품에 지나지 않으며, 경기가 나쁘고, 收入이 낮을 때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함. 한편, 러시아 소비자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 국내에서는 중고급 어패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  

최근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10∼15%의 러시아인은 브랜드 고급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함. 러시아의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유행을 따르고, 의류에 대한 동정이 강하다고 함. 

현 시점에서 러시아 시장개척에 대한 의사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의류기업은 그리 많지 않지만, 中國企業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력을 강화하여 러시아 시장을 개척해야만 한다고 의견이 지배적임.

예를 들면 杭州의 의류기업은 여성복이 주류이지만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 많아, 杭州産 어패럴은 비교적 높은 코스트 퍼포먼스로 인해 러시아 소비자의 신용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함. 한 통계에 따르면 杭州衣類業界의 ‘12년 1~6월 러시아 대상 의류수출의 평균 단가는 1着當 6.9불로 前年 5.2불 대비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음. 

< 중국의 對러시아 의류 수출 추이 >

                                                                                                                  (단위 : 100만불, %)

구분

2009

2010

2011

섬유전체수출액

100,503

121,070

143,264

 

對러시아 수출액

(비중)

2,402

2.40

3,469

2.90

4,130

2.90

                 자료 중국무역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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