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 20

Nonwovens Industry는 최근 2011년 세계 부직포 메이커 판매액 상위 40개사를 발표함. 상위 40개사의 내역은 EU 15개사, 미국 12개사, 일본계 6개사, 이스라엘 2개사, 브라질 2개사, 중국 2개사, 한국 1개사였음. 그 가운데 20개사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음.

제1위는 독일 Freudenberg, 제2위는 미국 DuPont으로 전년과 같음.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이 상위 40개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이번 Fiberweb의 衛生材部門을 매수한 Fitesa 및 Avgol 2社가 새롭게 톱 10위로 부상하고, 2社가 탈락함.

상위 40개사의 2011년도 매출합계는 원료가격의 급등도 있어, 2010년 143억불에서 약간 증가한 145억불에 그침. 미국의 조사회사인 Freedonia Group에 따르면 2011년 세계 부직포산업의 총매출액은 약 220억불이며, 상위 40개사가 세계 부직포 매출의 약 2/3를 차지함.

부직포에 사용되는 원재료는 최근 생분해성원재료나 면화, 셀룰로스(Cellulose)계 섬유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폴리프로필렌이 대부분이며 앞으로도 주류가 될 것으로 보여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Freedonia Group에 따르면 부직포의 세계 수요는 2010∼15년 연율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5년 수요규모는 96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지역별로 보면 歐美, 일본 등의 선진국 보다는 아시아의 개발도상국, 동구,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또한, 증가분의 거의 절반을 중국이 점유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제품분야로는 티슈 등의 Wiper용 제품, 성인용 기저귀, 지오텍스타일,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電池Separator 등임. 

< 세계 부직포 상위 20개사 >

                                                                                                 (단위 : 100만불)

                  자료：Nonwovens Industry

                  주) 2011年 FiberWeb 分社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