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일보 12. 7

Toray는 스포츠 및 레저용 탄소섬유 가격을 현재 kg당 20불에서 ‘13년 3월까지 25불로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경기침제의 영향으로 스포츠 및 레저용의 수요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흥메이커 등의 사업 참여를 우려한 나머지 큰 폭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대규모 메이커가 나오고 있음. Toray는 판매량을 줄이는 방안도 시야에 두면서 적정 가격으로 인상하여 수익확보로 연계시켜 나간다는 방침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가격은 리먼쇼크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10년 1/4분기를 바닥으로 가격이 회복으로 돌아서 ’11년 2/4분기에는 kg당 30불 가까이 상승한 바 있음.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다시 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게다가 금년 들어 중국, 터키, 대만 등의 신흥메이커가 대두되면서 가격을 인하하는 대규모 메이커가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Toray는 가격회복을 추진하여 ‘13년 3월까지 kg당 25불, 4월 이후에는 동 30불을 목표하고 있으며, 아울러 코스트 삭감을 추진하여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