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 30

중국의 대규모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Autoliv Inc. (ALV)는 중국 국내에 약 5,000만불을 투자하여 섬유개발센터 및 에어백 생지공장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함. 에어백 생지공장은 8,000㎡의 부지에 종업원 약 15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임. Autoliv는 동 공장의 에어백 제조에 「One Piece Woven」 (OPW)기술을 채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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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사는 공장건물을 한 동 더 건축하여 상해 소재 기존 에어백 생지공장을 이설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져짐. 이번 공장신설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에어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임. 한편, 섬유개발센터는 아시아지역을 타깃으로 디자인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임.

Autoliv에 따르면 2012년 에어백 판매 点數는 1.1億点이지만 이 가운데 7,000만매의 생지가 국내산이었으며, 나머지 4,000만매는 외부에서 조달한 것이었음. 동사는 신공장 건설에 의해 內製比率을 끌어 올려 공급망 단축과 합리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