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NL, 低費用 탄소섬유 개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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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3-08-20 11:06 조회6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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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20
美에너지省 관할의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ORNL)가 운영하고 있는 Carbon Fiber Technology Facility(CFTF:탄소섬유기술시설)가 기업과의 제휴를 추진하려 하고 있음.
CFTF는 美에너지省이 추진하는 「Clean Energy Manufacturing Initiative(클린에너지 제조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올 초에 개소함. 목적은 탄소섬유의 제조비용을 삭감하여, 민간과 협력해서 탄소섬유의 용도개척을 추진하려는데 있음.
CFTF에서는 당초 수 개월간 새로이 도입한 Pilot line에서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종전과 같은 원재료를 사용하였으나, 그 목표를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향후에는 보다 높은 費用 對 效果로 탄소섬유를 제조할 수 있도록 더욱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CFTF에서는 최초로 저비용의 텍스타일 그레이드의 아크릴 섬유로 탄소섬유 샘플을 제조할 것이라고 밝힘.
ORNL에 따르면 이 저비용 탄소섬유의 개발을 위해서는 수송,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쳐 등의 시장개척을 추진하려는 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함. CFTF에서는 아크릴 섬유에 추가로 리그닌(lignin), 펄프산업에서 생성된 부산물 등 다른 저가격 대체품에 대해서도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