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각국의 최근 섬유생산 및 무역통계를 정라하면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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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슬로바키아(섬유생산·양모생산)

정부통계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의 섬유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 의류생산은 0.4% 증가함. 의류산업의 매출은 5.4% 감소함. 작년도 양모생산은 2011년 대비 457톤 감소한 282톤에 그침.

○ 헝가리(섬유품 생산)

1/4분기 섬유품 생산은 전년대비 감소함.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2012년 섬유생산은 전년대비 8.5% 감소함. 국내섬유 메이커의 매출은 전년대비 7.6% 감소 (국내매출 42.7% 감소, 수출 2.4% 증가)함. 2013년 1/4분기의 의류생산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함. 국내의류 메이커의 매출은 4.2% 감소(국내매출 29.3% 감소, 수출 7.3% 증가)함.

○ 리투아니아(섬유수출)

2013년 1/4분기 對CIS 섬유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하여 과거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함. 2012년 동 수출은 10% 증가함. 對CIS 수출이 동국 전체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증가 경향에 있어 2008년 22%에서 2012년은 31%로 증가함. 한편, 對EU 수출은 축소경향에 있어 2008년 60%에서 2013년은 53%로 감소함.

○ 몰도바(방직품생산·의류생산)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의 방직품생산은 전년동기대비 9.5% 감소, 의류생산은 동 12.9% 감소함. 한편, 섬유산업전체의 매출은 1.5% 증가함.

○ 마케도니아(방직품생산·양모생산)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2012년 양모생산은 897톤으로 전년대비 8% 감소함. 이 가운데 개인경영에 의한 생산이 전체의 96.7%을 차지함. 기업에 의한 생산은 불과 30톤으로 이는 작년도 실적의 반이하임.

○ 타지키스탄(면화생산·가공)

타지키스탄 관세국에 따르면 2012년 면화수출은 전년대비 43% 증가함. 주요한 수출선은 터키, 이란, 러시아, 라트비아임. 2012년 면화생산은 42만톤이었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수출이었음.

한편, 금년 면화방적은 설비의 노후화로 불과 9,000톤에 그칠 것으로 보임. 정부는 설비의 근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목표수치로서 2015년 방적량 7만톤을 제시함.

○ 투르크메니스탄(면화·섬유생산·섬유매출)

내각총리부에 따르면 면화수확은 감소 경향에 있음. 2013년 3월 시점 면화경작면적은 55만ha. 2012년 면화수확은 전년대비 12.6% 증가한 124만톤이었음.

섬유산업성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섬유생산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함. 노후화된 설비의 근대가 진행되어 제조비용은 떨어지고, 제품이익률은 13.4% 상승함. 섬유매출은 2.6% 증가함(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