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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DORNBIRN 화섬회의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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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3-10-02 11:43 조회612회

본문

52DORNBIRN Man-Made Fibers Congress가 지난 91113일 동안 개최됨. DORNBIRN 화섬회의는 화학섬유의 기술관련 테마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오스트리아 화섬협회주최, 유럽화섬협회 후원)로 유럽 섬유산업의 산학연구자의 교류 장소로서 1962년 제1회를 개최 이래 매년 오스트리아·DORNBIRN에서 개최되고 있음. 이번 회의개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

1. 금번 회의 개최 개황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금번 회의에는 세계 26개국에서 675명이 참가함. 참가자가 많은 곳은 독일(279), 오스트리아(176), 스위스(36)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16, 한국 16, 중국 8명이 참가했음.

< 국가별 참가자 수 >

국가

참가자 수

국가

참가자 수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터키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279(309)

176(230)

36(47)

20(16)

19(10)

19(7)

16(20)

16(13)

한국

스페인

영국

벨기에

중국

네덜란드

브라질

기타

16(7)

11(13)

11(11)

9(10)

8(16)

5(8)

5(-)

29

                     비고 : 우축의 ( )은 작년 참가자 수.

2. 테마와 발표내용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총 111건의 발표가 행하여 짐. 발표건수를 국별에 보면 독일이 60건으로 가장 많고, 이하, 일본(8), 미국(7), 이탈리아(6), 오스트리아(6), 프랑스(5), 벨기에(5)이었음.

특히, 일본의 경우는 아라미드 보호복(帝人), 3D 스프링 구조체(Toyobo), 고강력 극세 폴리에스터 섬유, 큐프라 섬유의 고속방사, 폴리케톤(ketone) 다공막, 큐프라 혼섬사(이상, 旭化成), 이온 교환 및 킬레이트 섬유(Kaneka), 화섬을 위한 Votrex(공기정방기)기술(村田機械)의 보고가 있었음.

매년 몇 가지의 테마가 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발표·토의가 행해지고 있음. 금번 회의의 테마는 다음과 같은.

 

< 금번 회의의 태마와 발표건수 >

테마

발표건수

기조강연

파이버 이노베이션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솔루션

새로운 용도 개발

마무리가공

스포츠 및 기능성의류

시장개황

4

33

23

13

22

13

3

111

 

「① 파이버 이노베이션에서는 셀룰로오스(cellulose)계 섬유(레이온, 라이오셀, 큐프라 등)의 제조기술, 기능화, 용도개발에 관한 보고가 두드러짐. 그 밖에 아라미드섬유나 탄소섬유 등의 고성능섬유, 마이크로 파이버나 나노파이버에 관한 보고가 행하여 짐.

「②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에서는 바이오 폴리머나 바이오 파이버의 개발과 기능화, 에너지 절약·환경배려형 가공기술, 수처리 관계(필터 재료), Recycle, 환경영향평가 등에 관한 보고가 주를 이루었음.

「③ 새로운 용도 개발에서는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섬유 복합재료의 제조기술·가공 기술에 관한 보고가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기타, 나노파이버 등 첨단재료의 소개가 눈에 듸었음.

「④ 마무리가공에서는 각종 최첨단 기능가공기술(방호, 도전, 마이크로캡슐 부여, 난연, 발수/발유 등)이 소개되어 주목을 모음.

「⑤스포츠 및 기능성의류에서는 스포츠, 아웃도어, 헬스케어 용도 등을 상정함. 고단열성, 에너지 시스템 탑재 전기 히터, 생체전기신호 수집 시스템, 적외선방사 등 다양한 기능성의류가 소개됨. 

「⑥ 시장개황에서는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터키 등으로부터 자국의 시장개황, 섬유산업의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3. 금번 회의 총괄 

DORNBIRN 회의는 유럽섬유산업의 산학정보교류의 장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의 신흥시장을 시야에 두고 기술개발 면에서는 EU 역외와의 제휴도 의식한 회의 운영, 프로그램으로 변화하고 있음.

유럽의 소재개발은 셀룰로오스(cellulose)계가 중심으로 기능화나 용도개발의 대응이 성황을 이루고 있음. 금번 회의에서는 셀룰로오스계 이외의 바이오 베이스 파이버(폴리유산, 폴리아미드 등)의 대처도 두드러짐.

테크니컬 텍스타일의 개발은 고차가공 기술로부터의 어프로치가 중심으로 환경배려형기술을 대전제로 성능과 비용 양면을 중시한 출구지향의 개발이 산학일체가 되어 추진되고 있음

2014년도부터 HORIZON 2020이라고 하는 EU 정부에 의한 새로운 연구개발지원프로그램(예산규모 20142020: 700억유로)이 출범함. 업종횡단적인 프로그램이지만 섬유분야의 연구개발에도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어 산학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

차년도의 개최는 201491012일이며, 테마는 파이버 이노베이션, 부직포 및 필터, 이동체 용도(전철, 선박, 항공기)의 개발, Key Technology(마무리가공, 코팅, 스피닝(spinning), Extrusion, 시장개황 및 신 비즈니스 모델이 예정되어 있음(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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