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ing과 Hexcel, 항공기용 부품공장 확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3-12-02 14:32 조회549회관련링크
본문
화섬정보 11. 20
미국의 항공기 메이커인 Boeing과 복합 재료부품 메이커인 Hexcel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공동 출자 항공분야 부품제조 공장 ACM(Aerospace Composites Malaysia Sdn. Bhd.)을 40% 증설할 계획이라고 함. 이는 Boeing의 상용기 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이 공장에서는 Boeing의 차세대 항공기인 737 및 747-8, 767, 777, 787 Dreamliner를 포함한 전상용기용 기체 Surface를 제조하고 있음. 이 증설 계획에는 1,700만불을 투자하여 클린 룸 1.1만㎡ 확장, 500만불 상당의 설비 증설, 현재 부지 44만㎡을 12.5만㎡ 확장하는 등이 포함됨.
금번 설비 확장에 대해 Boeing Southeast Asia는 ACM과 말레이시아의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함. ACM은 1998년 복합부재제조와 부품조립의 공장으로서 설립됨. 설립 이유로는 그 지구의 숙련공 존재, 말레이시아가 Boeing의 장기적 고객이란 점을 들 수 있음. ACM의 제품은 거의 모두 Boeing의 사업에 있어서 상용기(여객기·화물기)의 부문인 Boeing Commercial Airplane용으로 제조되고 있음.
ASEAN 역내에서는 현재 경제발전에 따라 비즈니스나 레저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 따라 여객기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음. 역내에 있어서 규제의 철폐나 인프라의 개량에 의해 항로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도 격화되고 있음. ASEAN 역내의 여행객 수는 향후 20년까지 평균 6.7%의 비율로 성장하여 4.5조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역내의 항공수송기 총수는 현재 1,110機에서 증가하여 약 3,500기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그 가운데 약 70%은 객실 통로가 1개인 Narrow Body機의 新機가 점유할 것으로 전망됨(YS).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