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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직포 시장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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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11-30 14:34 조회7,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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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woven Asia

한국은 아시아에서 부직포 산업의 거점임을 입증해왔다. 이는 성장속도가 빠른 토착산업이며, 다양한 부직포 원료와 함께 지오텍스타일부터 패션펠트에 이르는여러 최종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이는 해외업체의 관심 및 투자가 이어지는 이유기도 하다.

일례로 Ahlstorm은 최근들어 한국을 거점으로 생산기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에 보도된 것처럼 Freudenberg나 Kimberly-Clark도 한국지역에 주요 연구개발 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旣발표된 “Nylon Chain Report 2006”에 따르면, 근간에 연산 110천톤 규모의 신규설비가 증설될 것으로 보이며, ‘05년 기준 세계 Nylon 설비는 약 5.1백만톤이었다. 한국은 1개 업체의 평균규모가 약 48천톤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R&D에 관한 평판확대

현재 한국에서는 R&D에 관한 평판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동 산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Kimberly Clark은 한국내 R&D센터 건설을 결정, 정부와 합동으로 계획을 추진 중이며, 투자액은 1.6백만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국은 제품생산에 있어서 더이상 경쟁이 심화되는 지역은 아니며, 기술혁신의 중심이면서 품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아시아에서 일본과의 경쟁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국 정부는 부직포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81년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KNIC)을 설립한 바 있다. 동 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부직포 생산은 총 203천톤 수준이다. 그 중 품목별로는 니들펀치 부직포가 72.4천톤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으며, 스펀본드 부직포가 54천톤으로 동 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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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요관심사는 생산량이 연산 3천톤 수준인 멜트블로운 부직포 분야이다.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생산확대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동 제품의 생산업체가 5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반면, 니들펀치 부직포 생산업체는 110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KNIC에서는 ‘10년까지 회원사의 부직포분야 매출총액을 15억$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수출호조

국내의 부직포 수출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전체의 2/3정도가 내수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 물론 최종 제품의 수출비중은 45%로써 다소 높은 편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주요 수출대상국은 일본과 동남아 국가이다.

최종제품의 내수소비 상황을 보면, 가정 및 육아 등 개인用 부직포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동차제조 등 산업용 분야에서도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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