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2. 21

최근 독일 대규모 합섬메이커인 PHP Fibers GmbH는 태국 대규모 폴리에스터 메이커인 Indorama Ventures Public Co. , Ltd.(IVL) 및 일본·東洋紡(Toyobo)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PHP 주식을 전량 취득함. 출자 비율은 IVL이 80%, 東洋紡(Toyobo)가 20%임. PHP는 2003년 Acordis의 나일론 사업을 분사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에어백용 나일론 66 장섬유를 독일, 미국,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음. 또한, 2009년에는 舊 Acordis의 산업용 폴리에스터 사업을 계승하고 있던 Diolen Industrial Fibers GmbH를 매수함.

IVL은 세계 최대급의 폴리에스터 기업으로 최근 미국 INVISTA의 폴리에스터 공장(미국·멕시코), 독일 Trevira, 아일랜드 Wellman International의 PET Recycle 사업, 부직포용 폴리올레핀 섬유 대기업인 미국의 FiberVisions을 매수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금번 매수로 동사는 고기능섬유, 자동차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음(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