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5

최근 중국 정부는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의 대책으로 2014년 중에 100억위안 규모의 전문 프로젝트 펀드를 설립하여 에너지 절약·환경보호기술에 대한 지원책과 관련산업에 대한 발전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국무원은 이미 2013년 9월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당시 1년 앞당겨 21개 중점업계 노후설비 도태 계획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국화섬공업협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대기오염의 대응으로 특수섬유의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노후설비 도태계획에 대해서도 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힘.

특수섬유의 수요증가에 대해서 업계관계자는 특히, 백 필터용 특수섬유 등을 중심으로 Poly- tetrafluoroethylene(PTFE), Polyimide(P84), Polyphenylenesulfide(PPS)섬유, 아라미드섬유(Aramid fiber)의 수요나 국산화의 진전에 있어서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노후설비 도태계획에 대해서는 일전에 발표한 화섬공업 제12차 5년계획의 중간평가에 의하면 2010년∼2012년 화섬업계는 122.33만톤 규모의 노후 생산설비를 도태시킴. 이 가운데 레이온 업계는 13.92만톤, 폴리에스터 업계는 105.35만톤을 도태시키는 등 노후설비 도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