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 30 

한국의 Dongyang MirAcle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동사는 2007년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고강도섬유, 신재료, 오토메이션 설비의 개발을 추진해 옴.

Dongyang MirAcle의 발표에 따르면 겔 방사법으로 제조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MirAcle은 강선의 15배에 달하는 강력으로 내광성, 내마모성이 뛰어남. 동사는 MirAcle 이외에 용융 방사된 폴리에틸렌(HDPE)섬유도 개발하고 있어 폭넓은 강도의 고밀도폴리에틸렌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메이커라고 주장하고 있음. 지금까지 한국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및 폴리에틸렌 섬유는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나, 수입량에도 한계가 있어 신용도개발에 있어서 뒤쳐졌었음.

MirAcle은 방탄 재킷, 방탄 헬멧, 레저 용품, 스포츠 용품, 고성능 로프, 고성능 어망, 방호 장갑, 안전용구, 산악자전거프레임, 섬유보강 콘크리트, 부직포 등에서 수요가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