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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y, 고부가 원사 및 원면 자사국내생산 증명 라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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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4-19 15:12 조회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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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 19  

Toray는 최근 섬유제품에 일본 국내 자사공장에서 생산한 고부가가치 합성섬유의 원사 및 원면이 사용됨을 증명하는 마케팅용 라벨링 전개를 개시한다고 발표함. 고객의 희망에 따라 대상인 원사 및 원면을 사용하고 있음을 인정해 주는 제품에 라벨을 유상으로 지급키로 한 것임.  

동 라벨을 첨부함으로서 제품가치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일본의 합섬 원사 및 원면분야에서 국산표시에 의한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것은 금번이 업계 최초인 것으로 보여짐.  

Toray가 새롭게 전개하는 것은 국내 7개 사업장 및 공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고기능, 고감성의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아크릴섬유, 부직포, 인공피혁을 사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마케팅 향상용 라벨임  

대상인 원사와 원면을 제품의 합성섬유 부분의 50% 이상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된 제품에 라벨을 유상 지급하는 것임. 모든 소재가 Toray의 국산제품인 것을 명시한 라벨도 준비함. 의류품 이외에 침구, 인테리어, 생활 잡화 등의 용도에도 적용을 염두해 두고 있음. 일부 수요가에 제안한바 판촉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얻어 본격저인 전개를 결정한 것으로 보임. 3월 하순부터 수시로 지급하고 있음.  

일본의 섬유산업은 오랜 동안 사양산업이라는 매우 심각한 사업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Toray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공장을 첨단재료 및 혁신프로세스의 개발을 추진함으로서 일본 국내 메이저 공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3대 합섬의 국내생산을 현재까지 견지하고 있음. 또한, 국제적인 Textile 전시회에서도 일본제품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방증도 현저히 나타나고 있음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받아 JQUALITY 상품인증사업과 같은 상품 기획에서 직물, 편물, 봉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행한 상품을 국내외의 시장에 본격적으로 마케팅하여 Textile 분야에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음.  

금번 마케팅용 라벨의 전개는 이러한 움직임에 원사, 원면 단계에서부터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일반소비자의 일본제품에 대한 관심 고조에도 대응하고 있음. Toray가 국내 생산거점에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 고부가가치임을 브랜드화함으로서 해외제품에 의한 일본 국내시장 잠식을 억제함과 동시에 합섬 산지기업의 Textile 가격 유지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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