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China, SGL Carbon 매수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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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7-04 10:53 조회5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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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4
중국의 대규모 국유화학 메이커인 중국화학공업공사(ChemChina: China National Chemical Corporation)는 독일의 탄소섬유 메이커인 SGL Carbon 매수에 관심을 갖고 있어 양사의 수뇌가 몇 번 모임을 거듭했다고 보도함.
SGL Carbon은 독일의 Wiesbaden에 본사가 두고 있으며 흑연재료와 관련제품, 탄소섬유,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의 사업을 행하고 있음. 동사의 제품은 철강정련, 항공, 자동차, 신에너지, 건설, 스포츠 기기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음.
ChemChina의 사업분야는 파인케미칼, 특수화학, 기초화학, 원유가공 등 6분야로 이루어져 있음. 동사는 최근 몇 년간 복수의 매수 안건을 완료하였음. 매수한 기업의 대부분은 관련 산업의 대기업들로 알려짐. 2016년 2월에는 스위스의 농약메이커인 Syngenta AG를 3,000억위안(약 50조원)에 매수했음. 이는 중국기업에 의한 해외매수 안건 가운데 과거 최대급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