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한국에 세계 최초 PPS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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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7-13 09:54 조회6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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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13
일본 화학 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군산에 11,900톤 생산 능력을 가진 폴리페닐렌 솔파이드 수지와 콤파운드 공장을 완공함. Toray는 중국으로 수출할 상품을 만드는 생산 기지로 군산 공장을 사용할 계획임.
7월 6일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서 군산 공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림.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세 개의 공장에 이어 이 공장은 Toray의네 번째 생산 공장임.
군산 공장은 세계 최초로 유황으로 처리된 수소나트륨, 파라디클로로벤젠, PPS 수지, PPS 화합물을 생산함. Toray는 3천억원을 투자하여 2014년 7월에 215,000㎡ 크기의 땅에 공사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완공하였음. 이 공장은 연산 8,600톤의 수지와 연산 3,300톤의 콤파운드를 생산하게 됨.
Toray가 군산을 PPS 생산 기지로 선별한 이유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으로 한국에서 생산한 상품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기 때문임.
Toray는 한국의 PPS 컴파운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로 2013년 4,000톤, 2020년 8,000톤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게다가 세계 PPS 컴파운드 시장은 연평균 9% 성장하여 2013년에는 80,000톤, 2020년에는 140,000톤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함. Toray는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전자 기기에 쓰이는 PPS 컴파운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Toray는 친환경 자동차를 향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사용이 적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임.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