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 15

Asahi Kasei는 리튬 이온 2차전지용 Separator 「Hipore」의 설비능력을 증강키로 함. 대상은 생산거점 중 하나인 시가현 모리야마시(滋賀県 守山市)에 소재하고 있는 모리야마제조소(守山製造所)임.   

리튬 이온 2차전지는 민생용 전자기기 용도에 더하여 하이브리드차(HV)나 전기자동차(EV)용으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수요확대에 대응해서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됨.   

리튬 이온 2차전지용 Separator는 정극과 부극 사이에 있는 다공질의 막으로 정극·부극 간에 리튬 이온을 투과시킴과 동시에 정극과 부극의 접촉을 차단해서 쇼트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 부품을 가리킴. 「Hipore」 는 Asahi Kasei의 폴리올레핀製 평막으로 두께가 약 25∼수 백μm(1μm은 0.001mm)로 0.05∼0.5μm의 아주 작은 공극을 갖음. 　

Asahi Kasei그룹은 현재 모리야마 제조소(守山製造所)와 미야자키현 휴가시(宮崎県日向市) 공장에서 Hipore를 생산하고 있음. 여기에 매수한 미국기업의 제품 「CELGARD(셀가드)」을 첨가하여 리튬 이온 2차전지용 Separator 2종류를 생산하고 있음. 셀가드는 미국과 한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이번 Hipore의 공급체제를 한층 강고히 하였음.   

약 60억엔을 투자하여 모리야마 제조소에 연간 약 6000만m2의 설비를 증가함. 상업운전은 2018년 전반 개시를 예정하고 있음. Asahi Kasei그룹은 Separator 사업을 Material 영역의 중점사업으로 여기고 있음. 향후 수요에 대응하여 증설을 추진하여 2020년에는 연간 11억m2의 공급체제를 갖춤. 증설에 필요한 투자액으로는 150억∼200억엔 정도를 예상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