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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jin, Polyester 고품질품 설비 태국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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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7-28 12:27 조회5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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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27

Teijin은 일본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Polyester 고품질품 설비를 태국으로 이관하는 것을 중심으로 Polyester 섬유사업의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음.

의류용 장섬유는 이미 난이도가 높은 제품을 포함하여 이관을 완료하였음. 스포츠 의류용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2라인 째를 순조롭게 가동하기 시작했음. Denier는 공업용으로 비율이 높은 자동차용의 코스트가 엄격하기 때문에 어망용 등 신규개척을 추진하고 있음.

한편, 단섬유는 수 처리에 사용되는 RO(역침투)막용 부문에서는 중국 등으로부터 거래문의가 많기 때문에 이관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음. 이관지인 태국거점은 이미 흑자로 돌아서 안정된 경영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구조개혁이 완료되는 2018년에는 증수증익을 목표하고 있음.  

이관처가 될 태국 거점은 Teijin Polyester Thailand(TPL). 의류용 Polyester 장섬유는 松山에서 생산을 중단하고 TPL로 이관함. 기능성이 높아 난이도가 높은 의류용의 SILFIL, Esuviron, Trixion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이관을 완료하였음.  

또한, 스포츠 의류용도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Delta용 장섬유에 대해서도 2라인 째 순조롭게 가동을 지속하고 있는 등 특수사로 특화한 전략이 주효하고 있음. 공업용 DenierTire CordSeat Belt 등 자동차 용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그러나 자동차용은 코스트에 엄격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어망용 등을 試作하여 고객의 인증을 받는 등 신규 용도개발에 힘을 기우리고 있음.  

한편, Polyester 단섬유도 이관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음. 특히 Short Cut Fiber는 수처리용 RO에서 세계적으로 거래조회가 쇄도하고 있음. 일본, 구미 등 기존의 고객에 더하여 중국 등 신규고객으로부터의 요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2017년 중반을 목표로 기존설비의 개량을 완료할 계획임. 고객의 인증을 거쳐 2017년까지는 완전히 이관이 완료될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는 일본 공장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여 왔으나, 향후에는 국내생산이 사라지고 태국공장에서 고품질품의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이를 위해서는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어 TPL에서는 종전 사람에 의존한 체제에서 공장작업의 부하경감을 목표로 자동화 설비의 도입을 꾀하는 등 생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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