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살아 있다」 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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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8-01 11:33 조회6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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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1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의 연구소인 bioLogic 그룹의 한 연구자는 최근 새로운 기능성섬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힘. 이 섬유는 Bio Material과 Textile Design을 융합한 것이라고 함. bioLogic 팀은 옛날부터 있어 왔던 박테리아인 枯草菌, 메주 등 발효균의 새로운 동태를 밝혔음.
이들 세포가 공기중의 습도에 연동하여 확대되고 축소한다는 동태에 의거 동 연구팀은 의류품의 통기성 향상을 목표로 이 박테리아를 섬유에 이겨 넣음으로써 이러한 자연현상을 활용하는데 성공했음.
바이오연구소에서 메주콩세포를 배양하여 미크론 분해 능력을 지닌 Bio Print System으로 모은 후 반응성이 높은 방법으로 전환하여 「제2의 피부」를 만들어 냄. 이 합성 Bio Skin은 체온과 땀에 반응하여 땀을 증발시켜고 몸을 Cool Down함.
bioLogic그룹은 New Balance와 공동으로 이 기술을 통해 선수의 체온을 제어하여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스포츠 웨어의 생산에 응용하였음.
동 팀의 한 책임자는 이 의류품은 착용자의 땀을 감지하면 땀을 발산시키기 위해 의류품의 조직을 개방된 상태로 하고, 그 후 몸을 다시 따뜻하게 하기 위해 조직을 개폐한 상태로 한다고 함. 본 의류품은 착용자의 몸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음.
원료가 되는 이 박테리아는 인체 피부의 컨디션이 조금만 변화하더라도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한 것으로 이를 다양한 Textile에 응용할 수 있다면 흥미 있는 의류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동 팀은 MIT Council for the Arts의 조성금에 의해 산업계와의 제휴와 저명한 패션디자이너나 프로덕트디자이너를 초빙하여 동 Project에 의한 의류품을 보다 첨단적이고 예술적인 아이디어로 혹은 컨셉性이 강한 아이디어가 포함된 제품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안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