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4

최근 浙江検験検疫局이 2016년 3월∼5월 해외로부터 전자상거래로 수입된 소비품의 Sampling 검사 결과를 발표함.   

금번 浙江検験検疫局이 발췌 조사한 Sample 제품은 58건임. 검사 결과 불합격이 39건, 이 가운데 품질 불합격이 9건이었음. 조사한 제품은 의류, 어린이 용품(아동복, 장난감, 1회용 유아기저귀, 물티슈 등)으로 天猫国際、淘宝、網易考拉、京東全球購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대상이었음.

이 가운데 아동복의 품질 불합격 상황이 가장 심각하여 조사된 8건 가운데 4건이 품질면에서 불합격이었음. 3건에서는 제품의 섬유성분표시와 실제의 성분이 일치하지 않았음.

예를 들면, 후드 딸린 상의의 경우 라벨에는 면 95%, 스판덱스 5%로 표시되었으나, 실제의 검사에서는 면이 72.8%, 폴리에스터가 22.1%, 스판덱스가 5.1%이었음. 원피스의 경우 라벨에는 면 95%, 폴리에스터 5%로 되어 있으나, 실제 검사에서는 100% 폴리에스터 섬유인 것으로 나타남.

이번 Sampling 조사에서는 생산지 위장도 명확히 드러났음. 예를 들면, 일본 제로 표기된 유아용 종이기저귀는 실제 중국제인 것으로 밝혀짐. 이 제품에는 측면에 「Made in Japan」의 라벨이 있었으나, 다른 부분에는 일본어 표시 안에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음.

浙江検験検疫局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가 있는 수입전자상거래상품에 대해서는 이미 피드백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함. 예를 들면, 알리바바에서 판매한 젖병은 증발잔류물이 기준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알리바바는 이미 이 상품을 회수, 환불·반품조치를 취했다고 함. 浙江検験検疫局에 따르면 이런 케이스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에서의 하자상품에 대한 회수조치였다고 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