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15 

인도네시아의 섬유 대기업인 Sri Rejeki Isman(SRITEX)은 테러 대책을 강화하는 유럽 등으로부터 군복주문 조회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힘. 새롭게 3개국으로의 수출을 계획중있어 늦어도 2017년 중에 2개국 이상으로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임.  

동사의 한 수뇌는 검토중인 3개국은 「舊 소련 구성국(CIS) 등」으로 국명을 명획히 밝히지 않았지만, 군복과 일반의류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함. SRITEX의 수출선은 50개국 이상으로 이 가운데 30개국에 군복을 수출하고 있음. 내년을 목표로 독일 군복 메이커의 매수도 계획하고 있음.  

동사는 수출을 강화하여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을 49%에서 18년말까지는 60%로 끌어 올릴 방침임. 현재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등임.  

16년 상반기(1∼6월）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3억7,100만불(약4,180억원), 순이익은 6% 증가한 3,200만불이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