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17

Rayon 단섬유 대기업인 Birla Cellulose는 최근 원착의 「Dyed Modal」을 발표했음. Dyed Modal은 안료가 주입된 원착 섬유로 색의 정착률이 높고, 색채도 선명하며 耐Pilling을 지니고 있음.

Birla Cellulose는 당초 검은색만의 제품을 판매했으나, 향후에는 계절의 트렌드나 소비자의 요구에 의거하여 다양한 색의 제품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임.   

동사에서는 면과 셀룰로오스 섬유는 염색 공정상에 있어서 비용과 수고가 상당히 들지만, Dyed Modal은 Cotton과 직접 혼방하면 인도나 유럽에서 수요가 많은 목조(杢調)의 絲를 생산할 수도 있다고 함.

또한, 동사에서는 항균기능을 갖은 섬유도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고 함. 이 섬유는 포도상구균이나 폐렴간균을 중심으로, 땀 등에 포함되어 악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의 99.99%을 사멸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음.   

이 섬유는 이미 Pilot 단계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의 AATCC나 일본의 JIS 기준에도 일치하고 있음. 향후 개발을 추진하여 상업생산으로 연결시키고 싶다고 의향을 밝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