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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직포 기업, 태국에서 개발기능 강화로 고부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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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8-23 17:25 조회7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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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23

태국의 섬유산업은 태국 국내 의류시장의 침체와 자동차산업의 부진 등으로 장래에 대한 불투명감이 고조되고 있음. 그나마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Spunbond 부직포(SB)로 위생재료용인 폴리프로필렌(PP), 산업자재용인 폴리에스터가 공히 호조를 지속하고 있음. 향후 시장의 성장과 시장의 성숙에 대비한 개발도 중시되고 있음  

旭化成PPSB 제조 자회사, 旭化成 Spunbond<타일랜드>(AKST)2012년말 가동을 시작한 이래 3년이 경과한 금년 2월에 2호기를 증설했음. 2호기는 순조롭게 완공되어 내년 3월말까지는 완전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증설은 종이기저귀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는 계속해서 왕성한 기조를 보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음. 장래에는 양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종이기저귀의 프리미엄에 대응한 소재개발도 중시되고 있음. AKST의 한 수뇌는 일본의 기술이관 이외에 장래는 인근 국가에 공급하기 위한 독자소재의 개발이 필요한 국면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어, 현지에서의 개발기능 강화도 시야에 두고 있음. 개발 베이스는 일본이지만, 현지 Needs를 신속하게 반영시킨 개발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개발 시점은 사용하는 를 보다 Denier화함으로써 부드러움의 추구와 친수성 상품의 새로운 기능향상 등이며, 특히 Back SeatTop Seat를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음. 단섬유 부직포와의 경합도 시야에 두고, 강도 등 SB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Bulky등 단섬유 부직포에 승산이 있는 점을 극복해 가는 개발도 중시해 나갈 방침임.  

향후 증설에 대해서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 PP 이외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향이며, 위생재료 이외의 용도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음  

Unitika의 폴리에스터 SB 제조 자회사인 TASCO는 카펫 용도가 견인하여 Full 가동이 계속되고 있음. 특히, 미국의 자동차용이 호조를 보여 생산능력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동남아시아에서의 수요는 폴리에스터라도 연간 약 5%의 성장이 예상되어 동사도 증설을 추진하고 있음. 현재 연산능력은 4,000톤이나 내년 4월에는 3호기의 가동으로 총 1만톤 규모로 확대가 예상됨. 3호기는 한 대로 6,000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어 생산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폴리에스터 이외의 소재나 복합타입, 이형단면사 사용 등도 가능하여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는 품종은 거의 모두 생산할 수 있다고 함.

당분간은 시장의 성장이 순조로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고부가가치화가 열쇠로 지적되어 장래를 향한 기술개발과 신규용도개척을 중시하고 있음. 신규용도 개척을 위해 3호기에는 일본과 다른 기술을 적용한 이외에 현지 Needs를 고려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태국에도 기술개발거점을 두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3호기에서는 주력인 카펫에 추가로 토목이나 농업자재 등의 용도를 생산할 방침임. 토목은 철도나 도로, 공업단지, 공항, 케이블 관련 등 각 방면에서 대응을 추진하고, 농업자재에서는 방초 Sheet 시트 등을 개척함.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인프라의 정비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배경이지만, 현지에서는 부직포가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는 용도도 많기 때문에 부직포를 사용하는 메리트의 설명을 포함하여 수요개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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