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安信科技, 대형 탄소섬유 설비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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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8-24 17:56 조회6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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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24
중국의 탄소섬유 메이커인 中安信科技有限公司는 단일 라인으로는 동국 최대 규모인 고성능 탄소섬유의 新설비를 완성하고 최근 가동을 개시함. 생산능력은 연산 1,700톤 규모임. 차기 증설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에는 연산 5,100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임.
금번 상업운전을 계기로 수입품이 중심이 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산품으로 점차 바꿔나간다는 계획임. 新 Plant는 廊坊市에 입지하고 있음. 프로젝트 전체의 부지면적은 약 4,535 평방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期와 2期로를 합하여 50億元(약 8,305억원) 규모임.
프로세스로는 건습식방사법을 채용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선진기술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였음. 특히, 항공기용을 비롯하여 고기능분야로의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와 함께 연산 5,000톤 규모의 원사 생산라인도 조업을 개시함.
中安信科技는 2011년 廊坊市에 설립한 민영기업으로 자본금은 6億5,000万元임. 공업용을 중심으로 한 탄소섬유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목표로 河北 廊坊新興産業모델區에 炭素纖維 産業園을 설립하고 플랜트의 건설에 착수하였음.
금번의 新계열은 그 제1탄으로써 구체화한 것이며, 조기에 제2탄의 투자도 실시한다는 방침임. 이로써 동사의 원사는 연산 1만5,000톤, 탄소섬유는 동 5,100톤 체제를 구축하게 됨. 현지에 복합재료와 생산기술의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도 갖고 있어 향후 廊坊을 베이스로 華北을 중심으로 한 각지의 자동차와 항공기 메이커 등에 국산의 고기능 탄소섬유를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