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 2

중국의 대규모 레이온 메이커인 賽得利는 향후 100만톤 규모의 레이온 섬유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임. 이를 위해 최근 설비구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투자총액은 100억위안(약 15억불)을 넘는 것으로 알려짐. 본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0년경 賽得利는 세계 최대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기업으로 부상하게 됨.   

賽得利는 중국 최대 셀룰로오스 섬유 기업으로 산하에 3개사를 福建省、江西省에 각각 두고 있음. 현재 동사의 레이온 섬유 생산능력은 55만톤 규모임.

賽得利에 따르면 향후 증설에 의해 특수한 방직용도, 부직포용도에서 더욱 용도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賽得利에 따르면 금번 100만톤 증설계획은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가동을 개시한다는 방침임. 구체적인 시기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2020년말까지 160만톤 규모의 레이온 섬유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됨.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