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 23 

버밍엄 대학교(영국)와 하얼빈 공업대학(중국) 출신 과학자들이 항공기나 인공위성에 주로 사용되는 컴포지트가 0℃ 이하의 온도에서 갈라짐/깨짐이 있을 시 자체 회복(self-heal)하는 방법과 매우 낮은 온도 (-60℃)에서 작동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음.   

이를 통하여 연안의 풍력 발전용 터빈과 같이 수리나 교체가 힘든 경우나 비행중인 항공기나 인공위성 같이 수리나 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되어지는 섬유 보강된 직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함.  

수리가 필요한 경우 자체 회복하는 컴포지트는 자동적으로 스스로 회복 가능함. 이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체 회복된 직물은 손상되기 전보다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더 나아지는 경우가 있음으로 자체 회복 효율성이 100% 이상이라 할 수 있음.  

유리 섬유 보강 라미네이트의 경우 -60℃에서 자체 회복 효율성이 100% 이상이고 해당 기술은 대다수의 자체 회복하는 컴포지트에 적용됨. 실험은 양전도성 지층으로써 구리 폼 시트 또는 탄소 나노튜브 시트를 사용하여 행해짐. 위와 같은 두 가지 종류의 시트는 파괴 에너지에 107.7% 평균 회복이 가능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자기 회복이 가능함.  

자체 회복된 섬유 강화 컴포지트는 층과 층 사이에 더 높은 결합 품질을 가지고 있음. 즉 결합 품질이 더 높을수록 갈라짐/깨짐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짐.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