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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탄소섬유 신증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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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9-23 17:51 조회6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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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23 

일본의 도레이, 테이진, 三菱레이욘 등 탄소섬유 3사는 2016년 이후 미국에서 탄소섬유 공장 신설 및 증설 투자를 하고있음. 중점 수요분야는 항공기 구조재, 풍력발전 설비, 연료용 압축천연가스(CNG) 탱크이지만, 향후 자동차 구조부 재료를 염두에 두고 있음. 이는 현재 원유가격의 약세로 성력화에 대한 의식이 떨어져 있지만, 세계적으로 가스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향후 탄소섬유 강화수지(CFRP)는 차량 경량화에 필요한 소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기 때문임.   

테이진은 미국에서 25년경부터 자동차 구조재로 CFRP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음. 매트릭스수지에 열경화성수지를 사용함으로써 성형성 및 리사이클성을 높이고 있으며, 18-20년을 기점으로 자동차부품용으로 특화한 탄소섬유 소성설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三菱레이욘은 16년중 가동을 목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공장에서 탄소섬유 소성능력을 2배인 년 4천톤으로 증강함. 미국에서는 대형 트럭 등에서 압축천연가스(CNG)로의 연료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CNG탱크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도레이는 사우스캘로라이나주에서 탄소섬유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 갔음. 1기 설비는 항공기용 제품을 제조하지만, 20년까지 추가투자가 예상되는 2기 설비는 자동차 부품용으로 생산함. 멕시코에서는 자회사 졸텍을 통해 라지토우를 생산하고 있어, 이로써 북미에서 자동차용 레귤러/라지토우 모두를 적기에 공급하는 체제를 구축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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