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태국에서 PPS 생산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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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6-09-23 18:40 조회7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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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레이는 태국에서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컴파운드 생산을 시작함. 약 5억엔을 투자하여 현지 자회사(TTS)에 설비를 신설하고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며, 생산능력은 3천톤임. 태국에서는 처음 생산하는 것으로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기술 서비스 및 재료개발 기능도 갖추고 있음.
태국 공장에서는 2013년에 수지 테크니칼 센터를 개설하고, 기존의 나일론/ 폴리부틸렌텔레프탈레이트(PBT)용에 추가하여 PPS용 사출성형기 1대와 개발평가 기기류를 도입하였음. 동 센터에서는 압출성형기를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메이커 등과 공동으로 신규 소재개발에 착수하는 등 현지 수요에 대응하여 개발을 강화해 왔음.
PPS 세계수요는 약 9만톤(컴파운드 환산)으로 년간 6-7%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음.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규모는 7천톤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여, 그 중 30%를 첨하는 태국이 가장 큰 시장임. 내열성, 기계강도,내습열열화(耐濕熱劣化)에 뛰어난 특징으로부터 자동차 電裝부품, 가전, OA기기, 가스급탕기와 밸브 등 住設과 관련하여 금속대체 및 경량화로 수요가 늘어나고 잇음.
도레이는 東海공장(愛知縣)외에 4월에는 한국에서 PPS공장을 신설하여 복수 거점체제를 구축함. PPS컴파운드 생산거점은 일본, 한국, 중국(3곳)에 있으며, 태국에서는 한국으로부터 수입하여 고객수요에 맞는 컴파운드를 생산하게 됨.
도레이는 태국 외에 말레이시아에서는 ABS 컴파운드를, 인도네시아에서는 나일론 및 PBT 컴파운드 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20년을 목표로 태국에서 차기 증설을 시야에 두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