帝人, 단순한 素材메이커에서 탈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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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7-01-03 11:17 조회5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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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人은 최근 북미 최대 자동차용 복합재료 형성메이커인 Continental Structural Plastics (미시건州, CSP)을 동사 과거최대인 약 840억엔(약 9,240억원)을 투자하여 완전 자회사하였음. 금번 투자의 목적은 동사의 “단순 소재메이커에서 완전 탈피”하기 위해서 임.
CSP의 “매력”은 중핵사업인 탄소섬유와 공통점이 많은 높은 가공기술과 「미국 자동차 Big 3社」에 대한 튼튼한 판로라고 할 수 있음. 이를 활용하여 연비개선 등 자동차 메이커의 과제 해결을 위해 帝人의 기능소재를 보다 강력하게 제안해 나갈 것으로 보임.
帝人은 범용품의 불채산 공장을 폐쇄하는 등 고수익사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음. 중국의 대두 등으로 범용화 리스크가 있는 소재사업으로써 User에 대한 과제 해결력을 부가하여 사업기반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목적도 있음.
CSP는 수지와 유리섬유를 사용한 복합재료(GFRP)에 강점을 갖고 있음. 그 동안 CSP는 자동차 외관 부품 등을 북미시장 중심으로 자동차 메이커에 판매하여 왔음. ‘15년 12월기 매출액은 6억3400만달러(약 7,040억원) 규모였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