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 3

JNC는 태국 Rayong県에 신공장을 설립하고 종이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폴리올레핀系 복합섬유(ES섬유)의 생산을 시작하였음. 연산능력은 약 1만4,500톤 규모임. 자본금은 1,200만달러(약 154억원)로 폴리에스터 대기업인 Indorama·Ventures(태국)와 절반씩 출자하였음. 동사는 동남아시아에서 확대되고 있는 위생재료의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음.   

ES섬유는 JNC가 개발한 열접착성의 복합섬유임. 부직포 등으로 가공되어, 종이기저귀나 생리용품인 위생재료로 널리 채용되고 있음. 금번 태국 신공장 이외에 자회사의 JNC Fibers(滋賀県 守山市), 중국, 덴마크,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여름에는 중국 공장의 증강도 완공할 예정임. 동사는 부직포까지 일관 생산할 수 있는 강점도 어필해 나간다는 전략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