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Chemical, 미국에 소재한 탄소섬유 공장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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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1-23 14:09 조회2,2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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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Chemical Holdings는 4월까지 독일 SGL Group의 미국 소재 탄소섬유 공장을 인수하고 풍력 발전용 터빈과 자동차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연간 생산능력을 1,000톤 늘릴 계획임.
자회사인 Mitsubishi Rayon의 미국 사업부를 통하여 인수한 SGL의 Wyoming州 공장에는 약 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음. Mitsubishi Chemical은 향후 생산량을 4배로 늘리기 위해 설비 증설을 고려하고 있음.
Mitsubishi Chemical은 일본의 Aichi 및 Hiroshima 뿐만 아니라 California에서도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연간 생산량을 10,100톤에서 13,300톤으로 늘리기 위해 Hiroshima와 California 소재 공장의 설비를 확장하고 있음.
풍력 발전용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수요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배 증가하여 26,000톤, 자동차용은 25,000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임.
Mitsubishi Chemical은 미국에 신규 공장 건설을 검토하였으나,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임.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