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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정보

中 Chery車, 재활용 탄소섬유부직포 사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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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2-14 18:17 조회2,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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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14

중국 체리 자동차(Chery Automobile)는 동사의 전기자동차 eQ1에 재활용탄소섬유부직포를 사용할 계획임. 

 

Chery와 Adesso Advanced Materials는 영국의 ELG Carbon Fibre와 협업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보다 재활용탄소섬유 부직포를 사용하여 무게를 더욱 줄이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부품을 개발하고 있음. 동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목표는 Chery의 기존 차량에도 동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결과를 적용하는 것임.

ELG는 2016년 재활용탄소섬유를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부직포 매트의 생산을 시작하였음. 이 매트의 폭은 최대 2.7m에 달하고 차량 경량화와 이에 따른 비용효율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수송분야의 OEM을 대상으로 함.

Chery는 중국과학기술원(China Academy of Machinery Science Technology, CAMTC)의 Advanced Manufacture Technology Center, Fan Guanghong교수팀은 ELG의 소재를 대상으로 예비평가를 실시한 후, Chery는 기술 및 상용화의 목표가 달성되면 ELG, Adesso 및 Chery는 중국 蕪湖에서 본격적인 부품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약을 체결 할 예정임. 이 계약을 통해 ELG Carbon Fibre는 필요한 재료의 양에 따라 중국에서 탄소섬유 재활용 공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임.

ELG의 Frazer Barnes전무이사는 “eQ1에 알루미늄을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이미 중국자동차시장은 경량화에 대한 엄청난 진보를 이뤄냈다. 우리는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차량에 도입되는 것을 돕고 Adesso와 Chery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팀과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함.

한편, Adesso의 회장 겸 CEO인 Bo Liang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분야의 탄소섬유 복합재료의 활용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재활용, 설계 및 제조, 비용-를 경험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함. 또한, “우리는 이번 협업으로 인하여 중국 蕪湖를 자동차 복합재료의 허브로 견인한다는 것이고, 향후 중국 복합재료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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