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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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Lenzing AG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South Pacific Viscose(SPV)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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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Airlangga Hartarto 공업 대신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Lenzing AG와 PT SPV의 간부와 면담을 갖은 후 발표한 자리에서 동 사실이 확인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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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arto 공업대신에 따르면 Lenzing은 향후 Rayon 단섬유, Lyocell 섬유 Tencel 등의 특수섬유에 대해서 연산 30만톤 정도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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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가 이 투자를 추진함에 있어서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요청해 왔다고 밝힘.  

공장의 입지는 3개월 이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지며, 만약 동사가 증설하게 되면 Hi-End 섬유의 생산능력이 정비되어 인도네시아 텍스타일 산업의 구조가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PT SPV는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西자바州 Purwakarta에 레이온 단섬유 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지금까지 4.76억불을 투자하여 현재 생산량이 연간 약 32.5만톤에 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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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레이온 단섬유 생산능력은 2016년 연산 40.7만톤, 2017년에는 56.5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018년에는 PT Rayon Utama Makmur의 신공장 개시로 70.0만톤, 2019년, 2021년에는 PT Sateri Viscose의 신공장에 의해 각각 100만톤, 12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