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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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폴리에스터/나일론 대기업인 Lealea Enterprise Company(力麗企業)는 인도네시아 Bandung의 PT Taroko를 매수하는 계약에 조인하였음.  

이는 力麗에 있어서는 최초의 해외생산거점이 되는 것임. 2017년 하반기에 PT Taroko의 설비 등을 갱신한 후에 본격 생산을 개시할 방침임. 동사는 이후 최대 5,000만불까지 투자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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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Taroko는 대만의 방직기업 Taroko Textile Co.와 대만의 대규모 합섬메이커인 Nan Ya Plastics Corp의 합작기업이었으나, Taroko Texitile이 향후 섬유이외의 분야로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Nan Ya는 동 합병기업의 투자 계속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이 금번 매각의 배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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力麗가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이 일본, 한국으로 FTA에 의해 면세로 수출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제품의 거의 절반을 주로 일본, 한국으로 수출할 것이라는 의향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