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11

​

중국의 화섬메이커인 新鄕化纖(河南省 新鄕市)은 同市에 총액 30.7억위엔(약 5,400억원)을 투자하여 연산 6만톤 규모의 폴리우레탄 탄성섬유(Spandex)공장을 건설함.  

최근 제1기 2만톤 규모의 설비건설에 착수하였음. 3기가 모두 완성되면 동사의 총 생산능력은 12만톤 규모로 증강됨.  

검사와 원료투입설비, 입출하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코스트 저감에도 주력하여 경쟁력을 대폭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1기 2만톤 규모의 설비투자액은 10억위엔(약 1,765억원)이며, 건축면적은 4만 평방미터임.   

완성후의 매출액은 연 8.5억위엔(약 1,500억원)으로 예상됨. 동사는 시장 환경에 맞추어 공장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최근 연산 6만톤 규모의 Viscose 생산설비를 폐기한 한편, ‘15년부터 작년 말에 걸쳐서는 2기 4만톤 규모의 Spandex 설비를 완공하였음. 따라서 현재 동사의 Spandex 생산능력은 총 6만톤에 달하고 있음.   

新鄕化纖은 화학섬유 메이커인 白鷺化纖集團의 자회사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Viscose Filament와 Staple Fiber, 방적사, Polyimide Filament 등 폭 넓은 제조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2015년에는 중국방직과학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정제 Cellulose 섬유인 Lyocell을 개발, 생산하는 「中紡新鄕綠色纖維科技」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경영자원을 대폭 배분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