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anorgsintez, LDPE 생산설비 정기보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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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4-24 15:13 조회8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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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24
러시아 최대 합성수지 메이커인 Kazanorgsintez는 저밀도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ethylene, LDPE) 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해 생산설비를 중단했음. TAIF Group의 계열사이면서 러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LDPE 생산업체인 Kazanorgsintez가 먼저 정기유지보수에 돌입하였음. 동설비의 생산능력은 연산 225,000톤 규모로 금번 유지보수 작업은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임.
Kazanorgsintez의 LDPE 생산량은 2017년 1분기 59,900톤이었으나, 1년전만해도 55,000톤을 넘지 않았음.
PJSC(Public Joint Stock Company)인 Kazanorgsintez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 전체 PE 생산량의 38%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수출업체임. 동시에 러시아의 유일한 polycarbonate(PC) 생산업체이면서, PE, PE 파이프, 페놀, 아세톤, 비스페놀A를 생산해 왔음.
한편, 이는 올해 러시아 LDPE 생산공장 가운데 첫 가동중단으로, 향후 Angarsk Polymer Plant, Gazprom neftekhim Salavat, Tomskneftekhim와 같은 러시아 석유화학 메이커업체들이 설비 가동중단 계획이 있어, 7월에는 유지보수 작업에 따른 가동중단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