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럽의 부직포생산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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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4-26 16:36 조회7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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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 26
유럽부직포협회(EDANA: European Disposables And Nonwoven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부직포전시회 INDEX 2017이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최근 개최되었음. 이벤트 첫날 EDANA는 2016년 통계 속보 데이터를 발표함.
이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유럽의 부직포생산량은 불투명한 경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5% 증가한 2,378,700톤을 기록함. 이를 국별로 살펴보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은 플러스 성장을 보임. 특히 스페인은 전년대비 5% 증가함. 최근 몇 년간 성장을 거듭한 터키는 답보상태를 보임.
제조법별로는 건식부직포가 2.2% 증가, 에어레이드 부직포가 2.9% 증가한 반면, 습식부직포는 제자리걸음을 보임. 스펀멜트 부직포는 생산량이 3.3%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만톤을 달성하였음.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에어스루 부직포로 13.1% 증가함.
용도별로는 위생분야가 30.7%로 여전히 최대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외에, 농업 및 의류분야가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함. 그밖에 필터 분야가 3.2% 증가, 건설 분야가 4.5% 증가, 음식료 분야가 4.2% 증가함. 한편, 자동차분야는 1% 감소하였음. 의료 및 Personal Care분야는 공히 0.4%의 미미한 감소를 보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