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규모, 4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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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6-14 18:46 조회2,3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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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6.14
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23,404 백만 달러이며, 2016년에서 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7.5% 성장하여 2024년에는 42,415 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의 주요 성장지역은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임. 특히 중국과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전 세계에서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 비중이 가장 높고, 2016~2024년 기간 동안에도 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최종수요 관점에서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은 자동차, 의류, 인테리어, 건설, 여과, 충전재, 장난감, 퍼스널 케어 및 위생제품으로 나눌 수 있음. 2015년 기준으로 의류용이 2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2016~2024년 기간 동안에도 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또한 자동차, 의류, 가구에 사용되는 충전재와 방적사 생산에 폴리에스터 단섬유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
이 외에도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터 단섬유 수요가 증가하고, 니들펀치 부직포 직물과 건설 산업에서 콘크리트의 온도 안정성과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는 보강재로 폴리에스터 단섬유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시장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