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吳江市 방직기 약 10만대 폐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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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7-06 16:43 조회1,8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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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6
중국의 장섬유직물 대표적 산지라 할 수 있는 蘇州와 呉江에서 약 10만대의 워터제트방직기가 폐기될 것이라 소문이 사실화되고 있음.
이에 대해 呉江区経済情報委員会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하고 있음. 금번 폐기되는 방직기는 경쟁력을 잃은 설비로 Low End에 속함. 특히, 3만위안 전후의 가격대로 환경오염이 크고, 제품의 부가가치는 낮아 경제발전에 공헌도가 낮은 설비가 폐기대상이라고 밝힘.
향후 이들 설비에 의해 경영을 지속할 경우 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낮고, 이들 설비는 주로 공업집중구 이외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언급함.
吳江地区는 太湖流域이라는 점에서 오수처리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어, 낡은 설비로부터 공해물질의 배출이 계속된다면 환경에 극히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 이제 환경을 희생시켜가며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식은 통하지 않음. 녹색화, Hi-end화, Smart화의 발전방법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됨.
蘇州市는 2016년 9월부터 呉江의 기업에 대해 단위당 배출, 단위당 에너지 소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행하여 기업마다 차별화한 토지사용세, 오염배출권비용, 전력사용정책 등을 통해 모델체인지를 촉구하여 발전을 모색하고 있음.
呉江区 방직공업의 발전중점은 ①산업체인의 확장 : 예를 들면 恒力集団과 盛虹集団은 각각 大連과 連雲港에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하고 있음. 또한 華佳集団과 立方Silk 2개사는 広西省, 雲南省에 누에와 뽕나무산지를 건설하고 있음. ②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의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호거래 실현, ③녹색 환경보호형 기능성/차별화 섬유의 중점개발 3가지를 들고 있음.
금번 노후설비의 폐기는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공급사이드의 구조개혁에 따른 것임. 중국정부는 기업의 Smart화와 기술혁신을 적극 후원하고 있어 금번 노후설비의 폐기는 에어제트방직기, 레피어방직기, 경편기 등 선진설비에 있어서는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