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과 탄소 나노튜브로 강화시킨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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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9-15 15:19 조회1,9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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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15
이탈리아의 트렌토 대학 (University of Trento)의 연구진은 거미줄을 그래핀(Grapheme)과 탄소 나노튜브(Carbon nanotubes)를 결합하여 컴포지트 소재를 5배 더 강하게 만드는데 성공함. 이는 탄소섬유 만큼의 강도를 가지며, 그래핀과 나노튜브를 함유한 물을 거미에게 먹인 후 거미방사(Spider Spinning) 방식으로 생산됨.
나노튜브 또는 그래핀을 함유한 수용액에 노출된 거미는 기계적 특성이 향상된 거미줄 실크(Dragline silk)를 만들 수 있음. 이는 섬유 중에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준의 인성을 가지며, 탄소섬유와 비교할 만큼 강도가 높음. 또한 이 섬유는 케블라 (Kevlar)와 같은 합성 섬유와 비교해도 인장 강도, 변형률, 인성이 매우 높아 최고의 방사 폴리머 섬유 중 하나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