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fil, 카펫·재활용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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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9-28 15:57 조회2,1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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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28
이태리의 나일론 대기업인 Aquafil은 Phoenix, Ariz에 카펫·재활용 공장을 건설함. 2018년 가동을 목표로 연간 1.6만톤 규모의 폐기 카펫을 처리할 계획임. 동 공장의 건설로 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임. 동사가 미국에 카펫·재활용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Aquafil Carpet Recycling(ACR)은 카펫 기포로부터 나일론 6을 재활용함. 동사가 개발한 ECONYL Regeneration·System을 강화하여 신 공장에 도입할 계획임.
ECONYL 기술은 카펫이나 어망 등으로 나일론 6을 재활용함. 재생된 나일론 6 섬유는 Adidas, Volcom, Stella McCartney 등 패션브랜드나 Interface, Milliken, Mannington, Tarkett Group 등의 카펫 메이커에 의해 사용되고 있음. 미국에서는 매년 약 180만톤 규모의 카펫이 매립, 폐기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