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7년 상반기 Technical Textile 전년동기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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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10-10 14:58 조회1,7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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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10
러시아 연방 산업상무부성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동국의 테크니컬 텍스타일 산업 시장규모는 전년동기비 약 20% 증가한 14.5억불로 증가하였으며, 하반기도 전반기와 거의 같은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부직포는 35%로 큰 폭의 증가를 보여, 6억불 규모로 성장하였음.
이러한 기조를 지속하면 2017년은 과거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Ivanovo에 추진중인 합섬공장이 완공되면 테크니컬 텍스타일 산업은 향후 더욱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러시아 국내의 폴리에스터 섬유는 Recycle 제품이 중심이며, 고품질 폴리에스터 섬유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공장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큼. 러시아의 테크니컬 텍스타일용 합섬수요는 약 20만톤 규모로 추정되며, 연율 10∼15%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새로운 합섬공장은 Ivanovo의 Vichuga경제특구에 건설되고 있으며, 2019년 조업개시 예정임. 조업개시 초년도에는 이미 10.8만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섬유 공급이 합의되어 있으며, 그 외에 독일 상사인 Cetex가 EU 공급용으로 3만톤 규모를 매입키로 합의했다는 정보도 있음.
노동집약적인 전통적 섬유산업이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테크니컬 텍스타일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러시아 정부는 테크니컬 텍스타일과 산업용 섬유제품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보조를 결정함. 2017년∼2019년에 걸쳐 약 20건의 프로젝트가 대상이 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