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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르완다 산 섬유수입품에 대한 비관세 혜택 적용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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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4-06 16:57 조회8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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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6

 

미국은 르완다 산 섬유 수입제품에 대한 비관세 혜택 적용을 중단할 예정임. 이는 르완다가 미국산 의류 및 신발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게 된데 따른 것임.

 

미국무역대표부(US Trade Representative, 이하 USTR)의 최근 성명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60일 후부터 ‘아프리카 성장 및 기회법(The African Growth and Opportunity Act, 이하 AGOA)'에 따라 그동안 르완다로부터 수입되었던 모든 의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함.

 

지난 해 USTR은 AGOA에 의거해 기존에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에게 통상 거래 시 주어졌던 혜택을 향후에도 지속해야 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한 바 있음

 

미국 섬유업계는 USTR의 이러한 결정이 동아프리카 3개 국가들의 미국산 중고 의류 및 신발에 대한 수입을 어렵게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미국 섬유의류 산업을 저해시키게 될 것이라며 불만을 제기함. 또한 이차소재·재생섬유협회(Secondary Materials and Recycled Textiles Association)에 서도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의류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언급함

 

2016년 기준으로 미국의 對르완다 섬유·의류 부문 수출액은 33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46만 달러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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